어울리지 않는 옷들…

살면서 몇번이나 비슷한 경우의 경험을 하다 보면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러면서 발견하게 된 것 중의 하나와 나와는 어떠한 것도 맞지 않는 종류의 관계나 사람을 만나는 일인데 이런 사람을 참고 견디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님을 배운다.

어떻게든 포용하려고 노력해 보지만 이해나 납득이 되지 않는데 대부분은 상대방의 무례함에서 비롯되는 것이기에 그저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제 상대방의 무례함에 대처하는 나의 태도가 문제가 되는데 이런 경우에 대부분 나란 사람은 일관적으로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대화를 시도하거나 공통점 또는 포용의 태도를 보이지 않고 절대적인 공격성을 띈 방어적 행동이 나타난다. 물론 절대적인 공격성을 띈 방어적 행동이란 모순되는 언어적 표현이라 하더라도 할 수 있다면 방패를 들고서 상대방을 죽일 수 있을 만큼의 증오가 담겨져 있는 표현이라 하겠다.

지친다. 1초도 함께 있고 싶지 않다. 그럼에도 벌써 3일을 같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기에 이곳은 지옥과 같다고 느껴진다.

이번 출장은 너무 힘들다. 다시 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간절할 정도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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